[미디어펜=백지현 기자] KEB하나은행은 계좌를 보유하지 않은 첫 거래 고객이 휴일(은행 휴무일)에 스마트폰 계좌개설로 입출금통장과 정기적금을 동시에 가입하면 적금에 대해 최대 연 3.5%의 특별금리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가입기간은 1년 또는 2년으로 정기적금 가입시 5만원 이상 20만원 이하의 금액으로 자동이체 연결만 하면 1년제 최대 연 3.5%(세전), 2년제 최대 연 3.3%(세전)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이벤트 기간은 9월 2일까지이며 1만좌 판매한도 소진시 조기 종료된다.

또한 기존 고객도 비대면채널 적금상품 중 하나멤버스 주거래 우대적금, 셀프-기프팅 적금, Young하나 적금 등의 특정상품을 휴일에 가입하면 각 상품별 최대 적용금리에 0.3%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추가로 제공한다.  

하나은행 디지털마케팅부 관계자는 “평일 은행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학생 고객을 비롯해 휴일에도 재테크 활동을 이어가고자 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다양하고 재미있는 혜택을 드릴 수 있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