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경동 일대 전용면적 75~84㎡ 992가구 중 227가구 일반분양 예정
4일 특별공급, 25일 1순위, 26일 2순위 청약…당첨자 발표 내달 3일
[미디어펜=홍샛별 기자]GS건설은 오는 20일 청주 ‘가경자이’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635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가경자이는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동 전용면적75㎡ ~ 84㎡(이하 전용면적) 총 992가구 규모다. 이 중 227가구가 일반에 분양되며, 타입별 가구 수는 75㎡ 115가구, 84㎡A 54가구, 84㎡B 58가구로 구성된다.

가경자이는 실수요 선호도가 높은 85㎡ 이하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모든 가구가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4베이(Bay) 판상형 구조에 남향 위주로 배치됐다. 일부 세대는 3면 발코니 설계가 적용되며 팬트리·대형 드레스룸 등 특화설계로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모든 주차 시설을 지하화함으로써 지상에는 차가 없는 아파트를 구현했다. 에너지 절감을 위한 첨단 시스템이 도입되며 단지 내 피트니스센터·실내 골프연습장·작은 도서관·GX룸 등 입주민의 편의를 높이는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도 갖춰진다.
 
청약 일정은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26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내달 3일로 예정돼 있다.

가경자이의 견본주택은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644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0년 11월 예정이다.

   
▲ GS건설은 오는 20일 청주 ‘가경자이’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은 가경자이 투시도. /사진=GS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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