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아비가일이 직접 가이드가 돼 파라과이 친구들과 특별한 부산 여행에 나선다.

19일 방송되는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아비가일과 파라과이 친구들이 부산으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 사진=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제공


아비가일은 친구들에게 꽁꽁 숨겼던 '아비가일 투어'의 목적지가 부산임을 밝혔고, 친구들은 박수를 치며 환호했다. 부산은 파라과이 친구들이 여행 계획을 짤 때부터 꼭 가보고 싶어했던 곳. 특히 실비아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해변에 가보고 싶어요. 해변은 인터넷이나 사진으로밖에 못 봤거든요"라고 말한 바 있다. 아비가일은 바다를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실비아를 위해 부산행을 준비했던 것.

뿐만 아니라 아비가일은 기차를 한 번도 타보지 못한 실비아를 위해 KTX 열차로 부산으로 이동했다. KTX를 탄 실비아는 "너무 좋아. 지금 경험하고 있는 모든 것들이 너무 좋아. 너무 행복해"라고 감탄을 연발했다.

아비가일의 가이드로 부산행에 나선 파라과이 친구 4인방의 활기 넘치고 설렘 가득한 여행기는 19일(목)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함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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