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배우 여욱환(39)이 결혼한다. 신부는 2세 연하 일반인 사업가다.

스포츠월드는 18일 여욱환이 오는 20일 서울의 한 예식장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2세 연하 일반인 여성과 결혼한다고 전했다. 

이후 여욱환은 다수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결혼 사실을 확인하면서 "예비신부와 1년 6개월 정도 만났다. 지금 굉장히 설렌다. 서로 성격이 잘 맞고 연예인 직업도 많이 이해해준다. 예비신부가 성격도 착한 편이다"라고 결혼을 앞둔 소감과 신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 사진=여욱환 인스타그램


여욱환과 예비신부는 지난달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웨딩화보 촬영을 마쳤다.

2002년 KBS2 드라마 '학교4'로 데뷔한 여욱환은 훤칠한 키에 짙은 눈썹 등 뚜렷한 마스크로 주목 받았다. MBC 시트콤 '논스톱3'로 인기를 얻은 그는 이후 영화 '자명고'와 '쌍화점', 웹 드라마 '나의 아름다운 신분 세탁소' 등에 출연했고 연극 무대에도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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