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근영 프레시안 대표) 산하 i-어워드위원회(위원장 최정식 보안뉴스 대표) 주관으로 진행되는 '제2회 인터넷 언론상'에 본보 최주영 기자 외 3인(조우현 나광호 박유진)이 기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지난 6월 '인터넷 언론상'은 공모를 통해 2개 부문(인터넷신문 부문, 기자 부문)을 공정하게 심사한 결과 총 11점이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인터넷신문 부문은 ▲말산업저널 ▲소비자가만드는신문 ▲시사위크 등 총 3개사가 선정됐으며 기자 부문에는 ▲뉴스핌 김지완 ▲데일리한국 박현영 ▲미디어펜 최주영 외 3명 ▲비즈한국 문상현 ▲세계파이낸스 장영일 외 1명 ▲시사저널e 김성진 외 2명 ▲아주경제 윤동 ▲프라임경제 임혜현 기자 등 총 8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 '제2회 인터넷 언론상' 수상자로 선정된 본보 최주영, 조우현, 박유진, 나광호 기자(사진 왼쪽부터).

본지 최주영 기자외 3인은 인공지능(AI)이 보편화될 4차 산업혁명 시대 일자리 창출과 한국 노동시장의 문제점을 '[퀀텀점프코리아 2020]-4차 산업혁명시대 일자리를 리뉴얼하라' 시리즈를 통해 심층적으로 기획, 비교·분석했다. 특히 경직화된 노동시장과 강성노조로는 청년 실업문제는 물론 기업혁신 성장도 이룰 수 없음을 지적했다.

i-어워드위원회 최정식 위원장은 "인터넷신문만의 차별성과 전문성에 중점을 두고 심사를 진행한 결과 후보작 모두 다양한 사회 현상과 이슈들을 빠르고 심도 있게 독자들에게 전달하고자 노력한 면이 두드러졌다"며 "이번 제2회 인터넷 언론상을 통해 인터넷신문의 좋은 콘텐츠가 독자들에게 많이 알려지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심사평을 밝혔다.

'인터넷 언론상'은 인터넷 언론인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인터넷신문의 지속적인 발전과 저널리즘의 질적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시상식은 오는 26일 진행되는 '2018 인터넷신문의 날'기념식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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