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인후동서 10년만에 선보이는 새 아파트…25일 1순위 청약접수
   
▲ '전주 인후 더샵' 조감도/사진=포스코건설

[미디어펜=김병화 기자]포스코건설은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 1가 523-21일대에 선보이는 ‘전주 인후 더샵’ 견본주택을 20일 오픈한다.

전주 인후 더샵은 최고 25층 5개 동, 총 478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07가구, 76㎡A 275가구, 76㎡B 96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만 설계됐으며, 전 가구가 남향위주로 배치된 것이 특징이다.

전주 인후 더샵은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26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1일이며, 계약은 같은달 13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0년 9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 117-24(1317번지)에 위치해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전주시는 청약 조정 대상지역에 포함되지 않아 1순위 자격과 전매제한 강화, 재당첨제한 등의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 데다 덕진구 인후동은 2009년 이후 신규 공급이 전무해 새 아파트의 희소성이 높은 지역"이라며 "전주 에코시티 더샵, 효자 더샵에 대한 호평과 높은 브랜드 선호도로 성공적인 분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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