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우현 기자]전희경 자유한국당 의원이 이승만 건국대통령 서거 53주기를 맞아 “우남과 그분의 시대를 복기하며 오늘 우리 시대의 사명을 생각한다”고 말했다.

전 의원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한민국 최초의 자유인 우남 이승만”이라고 언급하며 “칠흑의 어둠에서 독립을 꿈꾸고 무지와 관성을 깨고 대한민국 건국을 이뤘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 우리는 좌절하고 절망하는가”라고 반문, “몰라주고 외면하고 멸시하며 핍박함에 지치고 포기하고 차라리 모른 체 하고 싶다면 우남과 그 분의 길을 상기하자”고 말했다.

전 의원은 “이 땅의 독립인, 자유인들은 결단코 멈추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승만 전 대통령은 1965년 오늘, 미국 하와이 마우라니병원에서 요양 중 91세를 일기로 서거했다. 

   
▲ 이승만 건국대통령 서거 53주기 추모식 현장. /사진=전희경 의원 페이스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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