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우리은행 51명·우리카드 100명 등 추가 채용
일자리 창출·인재 확보 차 신규 채용규모 확대키로
[미디어펜=박유진 기자] 우리은행은 19일 올해 그룹사 신입사원 채용규모를 1000여명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827명을 채용한 것에 비해 23% 늘어난 규모다.

계열별로는 우리은행 750명, 우리카드 100명, 우리에프아이에스 136명, 기타 자회사 32명을 신규채용한다.

앞서 상반기 우리은행 240명, 우리에프아이에스 72명 등 330명을 뽑아 하반기부터는 우리은행 510명, 우리카드 100명 등 688명의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채용 담당자는 "일자리 창출과 인재 확보를 위해 그룹 차원에서 채용규모를 확대했다"며  "하반기 채용도 조기에 실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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