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블랙핑크의 '뚜두뚜두' 돌풍이 식을 줄 모른다. 뮤직비디오가 공개 33일 만에 유튜브 2억뷰를 돌파하면서 K팝 최단기간 신기록을 세웠다. 

19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공개된 블랙핑크의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뚜두뚜두' 뮤직비디오는 이날 유튜브 조회수 2억뷰를 넘어섰다. 이는 K팝 남녀 그룹을 통틀어 역대 최단 기간 2억뷰 달성 기록이다.

   
▲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뚜두뚜두'는 공개 24시간 만에 전 세계 뮤직비디오를 통틀어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역대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어 1천만뷰부터 1억뷰까지 걸그룹 사상 최단 기간 기록을 모두 갈아치웠고, 1억5천만뷰를 돌파한 시점부터는 남녀 그룹을 통틀어 신기록 행진을 벌인 끝에 가장 먼저 2억뷰에 도달했다. 

블랙핑크는 데뷔 이래 제작된 뮤직비디오 6편이 모두 억대 뷰를 기록하며 꾸준하면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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