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태우 기자] 그릿모터테인먼트는 지난 17일 용인 기흥구 공세동에 위치한 자사 전시장에서 미국 최대 휠 제조사인 MHT사의 로티폼 브랜드를 런칭했다고 19일 밝혔다.

소위 '스탠스 휠의 교과서'라고 불리우는 로티폼은 2009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처음 설립되었다. 이후 공격적인 피트감과 아방가르드 디자인을 추구하는 선도적인 브랜드로 우뚝 성장했다.

로티폼은 독특한 디자인과 경쟁력 있는 가격을 자랑하는 주조(캐스트) 라인업 그리고 오너의 모든 개성표현이 가능한 특수 피니시 마감을 특징으로 한 맞춤형 단조(포지드) 라인업 모두 생산하며, 전세계 레이싱 및 튜닝 마니아들의 니즈에 보답하고 있다. 

대표적인 캐스트 휠 모델로는 BLQ, CCV, SPF 그리고 포지드 휠 모델로는 HUR, KPS, RSE 등이 있으며, 사이즈는 18인치부터 22인치까지 다양하다. 적용가능 차종은 국내 브랜드 차량뿐만 아니라 혼다, 토요타, 폭스바겐, 아우디, 벤츠, BMW, 람보르기니, 포르쉐 등 다양한 수입차량에 장착이 가능하다.

런칭행사는 그릿모터테인먼트의 쇼룸에서 저녁 7시부터 시작되었으며, 다양한 이벤트가 파티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공식 언베일링 행사인 "Feel the STANCE!", 한국의 드리프트 킹으로 불리는 권용기 선수의 "카자마콴 팬사인회" 그리고 럭키드로우 이벤트인 "CCV with CGV" 등이 운영되었다. 또한 전시장 야외 특설행사장에서는 BLQ 모델로 특색있는 BBQ장을 꾸민 "BLQ with BBQ"가 진행되었다.

제품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로티폼 코리아 페이스북 페이지 또는 그릿모터테인먼트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릿모터테인먼트 이창우 대표는 "미국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는 로티폼 브랜드 휠을 국내에 정식으로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 로티폼의 공식수입원으로써 합리적인 가격으로 많은 오너분들이 자신만의 개성표현을 발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릿모터테인먼트는 하만 모터스포츠의 국내 공식 딜러를 맡고 있으며, 영국 칸 디자인과 첼시트럭컴퍼니의 수입 및 국내 유통 담당하고 있다. 다른 사업분야로는 자동차 메이커의 신차발표회, 시승행사, 트랙행사, 영업사원 및 임직원 교육 등 프로모션 사업도 활발하게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