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인생술집'에서 이혜영이 이정재와의 친분을 뽐냈다.

19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는 20년지기 절친 이혜영·오연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홍석천이 스페셜 MC로 나섰다.


   
▲ 사진=tvN '인생술집' 방송 캡처


이날 '인생술집'에서 홍석천은 이혜영을 향해 "저랑 좋아하는 남자가 겹치더라"라며 "이정재 씨와 엄청 친하다"고 밝혔다.

이에 한혜진이 "이정재 씨와 어떻게 친해졌냐"고 묻자 이혜영은 "걔가 날 좋아했었나?"라고 공주병 발언을 작렬, '인생술집' MC들을 폭소케 했다.

이어 이혜영은 "영화도 함께 촬영한 적도 있고, 제가 낯가림이 심한데 친해지면 오래가는 편이다. 오연수만큼 오래된 친구다"라며 이정재와 두터운 우정을 자랑했다.

한편 '인생술집'은 실제 술을 마시며 게스트와 토크를 하는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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