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SS501 김규종이 생애 첫 프로야구 시구에 나선다.

소속사 CI ENT는 "김규종이 오는 22일 '2018 KBO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kt wiz 경기의 시구자로 발탁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의 마운드에 오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많은 야구팬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기아 타이거즈의 승리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멋진 시구를 보여 드리겠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찾아 뵐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사진=CI ENT 제공


김규종은 지난 4월 첫 솔로 정규앨범 'Play in Nature'를 발매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다져온 데 이어 일본에서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 일본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내는 등 국내외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뿐만 아니라 김규종은 지난 6월 일본 지상파 채널 TV도쿄의 간판 드라마로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고독한 미식가' 한국 출장 편에 카메오로 깜짝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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