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정해인이 숨겨왔던 관능미를 뽐냈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정해인이 패션지 더블유와 함께한 8월호 화보를 20일 공개했다.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와 해외 팬 미팅으로 분주했던 정해인은 최근 디올 맨 컬렉션 참석차 방문한 프랑스 파리에서 화보를 촬영했다.

정해인은 두 가지 버전의 커버를 통해 분위기를 압도하는 카리스마부터 몽환적 표정까지 이전에 보여준 적 없는 색다른 컨셉을 소화, 섹시한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 사진=더블유

   
▲ 사진=더블유
   
▲ 사진=더블유


정해인은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삶과 연기는 분리할 수 없는 일이다. 살면서 연기를 배우기도 하고, 작품에 임하면서 삶을 더 알아가기도 한다. 그래서 평상시 삶이 중요한 것 같다"고 연기에 임하는 마음가짐을 밝혔다.

이어 "난 규칙적인 생활을 잘 안 하려고 한다. 내가 하는 일이 규칙적인 성격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유연한 생활 방식을 자랑하기도 했다.

또한 생활습관, 취미 생활 등 라이프 스타일뿐만 아니라 자신만의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누리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서도 전했다.

한편 정해인은 오는 28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팬 미팅을 통해 국내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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