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브라질 월드컵 C조 일본이 코트디부아르와 조별리그 첫 경기를 갖는다.

일본 축구대표팀은 15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브라질 헤시피에서 C조 첫 상대인 코트디부아르와 16강 진출을 위한 첫 번째 관문을 넘는다.

   
▲ 네이버 캡처

일본은 해외파와 국내파가 조화를 이룬다는 평가다. 구자철의 마인츠 동료인 오카자키 신지(28)가 최전방을 맡고, 가가와 신지(25·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혼다 게이스케(28·AC 밀란)가 허리를 뒷받친다.

이에 맞선 코트디부아르는 아프리카 최강 전력으로 주목받다. 전성기가 훌쩍 지났지만 디디에 드록바(36·갈라타사라이)를 중심으로 한 폭발적 공격력이 일본의 골문을 위협할 것으로 전망된다.

일본 코트디부아르 경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일본 코트디부아르, 누가 이길까?” “일본 코트디부아르, 승리의 여신은 어디에?” “일본 코트디부아르, 기대된다” “일본 코트디부아르, 드록바가 잘해줄 것이가” “일본 코트디부아르, 관심가는 경기네”등의 반응을 보였다.[미디어펜=신진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