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KBS 월드컵 해설위원의 예언이 화제다.

14일(한국시간) 브라질 아레나 폰테노바에서 열린 B조 조별리그 1차전 스페인 vs 네덜란드전에서 스페인이 네덜란드에게 1-5로 참패했다.

   
▲ KBS 브라질월드컵 특집 프로그램 방송 캡처

앞서 이영표 위원은 브라질월드컵 특집 프로그램에서 “스페인이 몰락할 수도 있다. 칠레와 스페인과의 경기에서는 칠레가 이길 가능성이 높다. 6대 4 정도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주기라는 것이 있다. 프랑스나 아르헨티나가 그랬다. 최고의 시절 후 암흑기가 온다”며 “그 시기가 절묘하게 겹치는데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빠르다. 어느덧 온다. 스페인의 몰락 타이밍이 지금이라고 본다”고 예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영표 예언 적중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영표 예언 적중, 칠레 까지 맞추면 대박이다” “이영표 예언 적중, 스페인이 이렇게 무너지는 건가” “이영표 예언 적중, 이영표 무섭다” “이영표 예언 적중, 한 경기 진거 가지고 판단하기 이르다” “이영표 예언 적중, 스페인이 쉽게 무너질 팀이 아니다” “이영표 예언 적중, 신기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미디어펜=신진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