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로 물 대표기업 정체성 자리매김
   
▲ 코웨이가 후원하는 물 문화예술축제 '제2회 그랑블루 페스티벌'이 7월 19일부터 22일까지 강원도 양양 죽도해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사진=코웨이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코웨이가 후원하는 물 문화예술축제 '제2회 그랑블루 페스티벌'이 7월 19일부터 22일까지 강원도 양양 죽도해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2일 전했다.

'제2회 그랑블루 페스티벌'은 영화ᆞ설치미술ᆞ벽화 등 물을 주제로 한 문화예술을 통해 물의 소중함을 알리는 축제다. 이현승 영화감독이 총괄 기획을 맡았으며, 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를 비롯해 아나운서 진양혜, 배우 이정재, 전도연, 전혜빈, 이천희 등이 참석했다.

페스티벌의 주요 프로그램인 영화 상영은 해변에서 밤새 물 관련 영화를 감상하는 이색 경험을 선사하며 호응을 얻었다. 상영작 중 아일랜드의 다큐멘터리 영화 '비트윈 랜드 앤 씨'는 이번 그랑블루 페스티벌을 통해 국내 최초로 상영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역사회와 연계한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도 눈길을 끌었다. 물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마을벽화 그리기와 더불어, 바다 환경보호 인식 확산을 위해 바다 안팎의 쓰레기 수거 및 서핑보드를 활용한 플래시몹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물의 가치를 다방면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문화적 소통 활동을 펼치며 대한민국 대표 물 기업의 위상을 확고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웨이는 그랑블루 페스티벌 외에도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채널CGV와 함께 물 관련 영화를 방영하는 '그랑블루 무비위크' 캠페인 등을 진행하며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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