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리키김이 아들 태오로부터 “아빠”라는 말을 듣기 위해 노력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한 리키김은 15개월이 된 아들 태오에게 “아빠라고 불러달라”고 말했다. 

   
▲ SBS ‘오 마이 베이비’ 방송 캡처

그러나 태오는 오직 먹는 것에 집중돼 있었다. 태오는 리키김의 간절한 바람을 알지도 못한 채 음식만 바라봤다.  

이에 엄마 류승주는 “아직까지는 시기상조”라며 웃어고, 리키김은 “언젠가는 할 것”이라며 전했다. 

이어 “세상에서 제일 좋은 게 음식이다. 아빠는 2등?”이라며 태오에게 물었고, 딸 태린은 태오에게 “아빠해라. 얍!”이라고 외쳤다.

오마이베이비 리키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마이베이비 리키김, 아빠들은 다 똑같아” “오마이베이비 리키김, 아들 사랑 넘치네” “오마이베이비 리키김, 애기들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이미경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