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물류 파트너사 가족 총 300여명 초청해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등 관람
   
▲ 롯데하이마트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롯데하이마트가 전국의 물류 파트너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동반성장 가족초청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전했다.

롯데하이마트는 24일부터 26일까지 총 3일 동안 릴레이로 서울/경기/강원권, 충청/전라권, 경상권 등지의 물류 파트너사 가족 300여 명을 초청해 서울과 김해에서 동반성장 가족초청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에어컨 성수기로 가족과 시간을 보내기 어려운 배송·설치기사와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 2014년부터 지역별로 시행해 오던 것을 올해부터 전국단위 행사로 확대했다.

첫 초청행사는 이날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전망대(서울스카이)와 롯데월드 어드벤쳐에서 서울, 인천, 경기, 강원지역 물류 파트너사 가족 100여명과 롯데하이마트 김현철 상품본부장, 물류 파트너사인 강동로지스 신동주 대표와 강남로지스 지원배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배송·설치기사의 가족을 향한 '영상 편지'를 보는 것으로 시작됐다. 가족들은 열심히 일하는 아버지의 모습과 평소 전하지 못했던 메시지를 담은 영상 편지를 보며 가족 사랑을 되새겼다고 롯데하이마트 측은 전했다. 

25일에는 충남, 대전, 광주 지역 물류파트너사 가족 80여명을 롯데월드타워 전망대(서울스카이)와 롯데월드 어드벤쳐에 초청하고, 26일에는 경남, 대구, 부산, 울산 지역 가족 100여명을 김해 롯데워터파크에 초청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현철 롯데하이마트 상품본부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배송·설치기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롯데하이마트는 앞으로도 다양한 동반성장활동을 통해 파트너사와 함께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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