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현대해상은 가입연령을 넓히고, 보장의 범위를 확대한 종합보장형 간편심사보험 신상품 ‘간단하고편리한종합보험’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 사진=현대해상 제공


기존 뇌·심장질환 담보의 보장범위를 특정뇌혈관질환, 특정허혈심장질환으로 넓히고, 심장질환을 포함하는 심뇌혈관질환입원일당을 신설했다. 특정암·재진단암·성별 특화암 진단 담보까지 추가해 유병자들에게 취약한 3대 질환(뇌·심장·암) 보장을 한층 강화했다.

또한, 증상에 관계없이 동일하게 보장하는 기존 지급방식과 달리, 경·중증도에 따라 증상이 심각할수록 더 많은 보험금을 지급하는 차등형 지급구조의 질병·상해·골절 담보를 신설했다.

보험기간은 5·10·15·20년 만기 갱신형으로 최대 100세까지 갱신이 가능하다. 만15세부터 75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전담간호사 방문과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메디케어서비스를 운영한다.

보험료는 60세 남자, 상해 1급, 20년만기 전기납 기준 9만원 수준이다.

박재관 현대해상 장기상품부 부장은 “이번 신상품은 기존의 질병보장 위주의 간편심사보험 콘셉트를 종합보장형으로 업그레이드 시킨 상품”이라며 “다양한 가입연령대와 폭넓은 보장으로 많은 고객들에게 선택 받는 상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하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