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화성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가구 제작 봉사활동...임직원 100여명 참석
   
▲ 한미약품 임직원들이 희망가구를 제작하고 있는 모습./사진=한미약품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한미약품이 지난 21일 '화성시 취약아동들을 위한 희망가구 제작'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4일 전했다. 

한미약품은 지난 2월 화성시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임직원 대상으로 화성시 내 요양원 및 보육원 자원봉사를 월 1회씩 진행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한미약품의 정기 봉사처인 화성시 '신명아이마루' 보육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현재 보육원에서 사용 중인 노후된 가구들은 천연원목으로 제작된 새로운 가구로 교체될 예정이다.

행사는 화성시자원봉사센터 1층 강당에서 아침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으며, 한미약품 임직원 100여명(공채교육생 포함)은 5인 1팀이 돼 가구공방 직원들의 도움 아래 서랍장·책상·책장 등 다양한 가구를 제작했다.  

완성된 가구들은 화성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신명아이마루' 보육원 외에 화성시 지역아동센터에도 전달된다.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윤효석 센터장은 "화성시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활동을 함께 해준 한미약품 임직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미약품 사회공헌팀 임종호 전무이사는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한미약품 임직원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며 "한미약품의 사회공헌 활동을 단순 일회성 지원이 아닌, 지속가능한 모델로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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