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디부아르 드록바 ‘역전골’…“기적이다 기적”

코트디부아르가 일본과의 경기에서 후반전 디디에 드록바가 교체 투입되면서 일본을 리드하고 있다.

코트디부아르는 15일 브라질 헤시피의 아레나 페르남부쿠에서 열린 2014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C조 일본과의 경기에서 2-1로 앞서가고 있다.

   
▲ 사진출처=KBS 캡처

이날 일본은 전반 16분 혼다 케이스케의 선제골로 코트디부아르를 앞서 나갔다. 코트디부아르는 전반전 리드를 일본에게 내준 후 후반 16분 드록바를 교체 투입했다.

드록바를 투입한 코트디부아르는 후반 19분과 20분 윌프리드 보니와 제르비뉴가 연속골을 만들어내며 기적적으로 2-1 역전에 성공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코트디부아르 드록바 투입 역시 흐름을 만들어 주는 선수”, “코트디부아르 드록바 엄청난 플레이로 역전골 만들어 줬군...이건 기적이다 기적”, “코트디부아르 드록바 이름만 들어도 팀에 힘이 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