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편파 해설 말려달라”, 김남일 “굉장한 편파해설 이건 지적해야...” 배꼽

이영표 해설위원의 편파 해설에 대해 김남일 해설위원이 따가운? 충고를 해 화제다.

일본과 코트디부아르는 15일 오전 10시 브라질 헤시피에 위치한 아레나 페르남부쿠에서 C조 경기를 펼쳤다.

   
▲ 사진출처=KBS 2TV 캡처

이날 코트디부아르가 일본에 1-0으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후반 코트디부아르가 연달아 두 골을 만회하며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이영표는 “내가 뭐라고 말했냐. 얼마든지 뒤집을 수 있다고 하지 않았느냐”며 “피로가 확 풀리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이영표는 “혹시 내가 편파 해설을 하면 말려달라”고 부탁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김남일은 “이영표 해설위원 과거에 코트디부아르로 임대 갔었냐”며 “굉장히 편파해설을 하고 있는데 이건 반드시 선배로서 지적해야된다”고 말해 배꼽을 빼놨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영표 김남일 해설 정말 그런식으로 너무 그러시면 좋아요~” “이영표 김남일 해설 조우종 대답 정말 웃긴다” “이영표 김남일 해설 적중 대단한 문어입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