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 공사현장 전경/사진=한화건설

[미디어펜=김병화 기자]한화건설은 경기도 김포시 풍무5지구에 위치한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 단지 내 상가 입찰을 오는 26일 실시한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는 3개 블록 총 1070가구 규모로 지난 2016년 10월에 분양을 실시해 최고 10대 1의 높은 쳥약경쟁률을 기록하고 계약 5일만에 완판된 바 있다. 현재 차질 없이 공사가 진행 중이며 오는 12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최근 부동산 정책이 강화되고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상가가 주목 받는 상황에서 100% 계약이 완료된 아파트 단지 내 상가는 안정적인 투자처로 인식되며 주목 받고 있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4~5블록 단지) 상가는 오는 26일 견본주택에서 공개경쟁 입찰을 실시한다. 4블록 단지에는 지상 1~2층 상가 5실, 5블록 단지에는 지상 1~2층 6실, 총 11실 규모로 모든 상가가 단지 출입구와 도로에 접하고 있다. 상가 입찰방식은 최고가 경쟁입찰로 26일 11시 진행하며 계약은 27일에 실시한다.

송희용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 단지 내 상가는 자체 고정수요 이외에도 인근 초·중학교와 아파트 단지들이 형성돼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한 편”이라며 “마트, 카페, 세탁소, 학원, 미용실 등 생활 필수업종 수요가 높아 안정적인 투자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고송로3(고촌 우방 아이유쉘 아파트 인근)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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