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 '당진 수청 한라비발디 캠퍼스' 분양
2018-07-25 15:51:18 | 홍샛별 기자 | newstar@mediapen.com
전용면적 59~110㎡ 839가구…당첨자 대상 26일까지 계약
▲ ㈜한라는 충남 당진시 수청동 당진수청지구 공동1블록에서 ‘당진 수청 한라비발디 캠퍼스’를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은 당진 수청 한라비발디 캠퍼스 조감도 /사진=한라 제공 |
[미디어펜=홍샛별 기자] 한라는 충남 당진시 수청동 당진수청지구 공동1블록에서 ‘당진 수청 한라비발디 캠퍼스’를 분양중이라고 25일 밝혔다.
당진 수청 한라비발디 캠퍼스는 지하 2층~27층 7개 동 839가구이다. 전용면적별로는 △59㎡ 390가구 △74㎡ 178가구 △84㎡ 266가구 △101㎡ 2가구 △110㎡ 3가구다.
당진 수청 한라비발디 캠퍼스는 교육특화 단지로 조성돼, 학원과 연계한 에듀센터를 유치해 질 높은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입주민에게는 할인 등의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또 각 동마다 설치되는 헬로라운지(주민편의공간)는 교육특화 시설로 스터디룸과 자유 독서룸, 입주민 라운지, 무인택배시스템 등이 갖춰진다.
단지 내 꾸며지는 숲속도서관은 싱그러운 자연 속에서 독서와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숲속도서관은 2000㎡ 규모의 천연 잔디광장인 ‘비발디플라자’와 500㎡ 규모의 편백나무 삼림욕장 ‘숨쉬는 숲’과 연계돼 자연 속에서 독서를 할 수 있는 힐링학습공간으로 꾸며진다.
아울러 교육과 건강·안전을 우선으로 어린이 놀이터 ‘숲속 운동장’, ‘사자의 홈파티’ 등의 테마공간도 조성된다.
아울러 교육과 건강·안전을 우선으로 어린이 놀이터 ‘숲속 운동장’, ‘사자의 홈파티’ 등의 테마공간도 조성된다.
자녀의 보다 안전한 등 하교를 위해 ‘안심셔틀버스’가 운영될 예정이며, 동별로 귀가 전 옷이나 신발에 묻은 미세먼지를 제거할 수 있는 '에어워셔(미세먼지 제거기)' 시스템도 도입된다.
상부 및 몸체에 10개의 에어노즐이 몸에 붙은 미세먼지 제거를 도와주며 기기에 장착된 LCD 패널에서는 한국환경공단이 제공하는 실시간 대기환경정보를 제공한다. 또 원적외선 조명을 통한 살균까지 가능하다.
또한 단지 내 미세먼지 상태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미세먼지 신호등도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미세먼지 수준을 체크해 실외활동 등 대비가 가능할 전망이다. 특히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도 걱정 없이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실내 체육관도 들어설 계획이다.
단지 인근에 개발 중인 계림공원은 향후 잔디마당과 아트센터, 억새밭, 생태연못, 스카이타워 등을 갖춘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될 예정이다. 당진 수청 한라비발디는 공원과 맞닿아 내 집 정원처럼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한라 분양 관계자는 “지역 내에서도 인프라가 좋은 입지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라서 그런지 견본주택 개관 3일 만에 1만5000여 명이 몰리는 등 예비청약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며 “헬로라운지와 에어워셔 등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단지 내 상가에 YBMECC 어학원이 입점 예정이며 당진수청 한라비발디 캠퍼스 입주민은 20%~25% 수강료 할인 혜택이 제공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당진 수청 한라비발디 캠퍼스 계약금은 500만 원(1회차)이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적용된다. 전매제한 규제가 없는 지역으로 계약 후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충남 당진시 수청동 926-1번지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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