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59~110㎡ 839가구…당첨자 대상 26일까지 계약
   
▲ ㈜한라는 충남 당진시 수청동 당진수청지구 공동1블록에서 ‘당진 수청 한라비발디 캠퍼스’를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은 당진 수청 한라비발디 캠퍼스 조감도 /사진=한라 제공
[미디어펜=홍샛별 기자] 한라는 충남 당진시 수청동 당진수청지구 공동1블록에서 ‘당진 수청 한라비발디 캠퍼스’를 분양중이라고 25일 밝혔다.

당진 수청 한라비발디 캠퍼스는 지하 2층~27층 7개 동 839가구이다. 전용면적별로는 △59㎡ 390가구 △74㎡ 178가구 △84㎡ 266가구 △101㎡ 2가구 △110㎡ 3가구다.

당진 수청 한라비발디 캠퍼스는 교육특화 단지로 조성돼, 학원과 연계한 에듀센터를 유치해 질 높은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입주민에게는 할인 등의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또 각 동마다 설치되는 헬로라운지(주민편의공간)는 교육특화 시설로 스터디룸과 자유 독서룸, 입주민 라운지, 무인택배시스템 등이 갖춰진다. 

단지 내 꾸며지는 숲속도서관은 싱그러운 자연 속에서 독서와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숲속도서관은 2000㎡ 규모의 천연 잔디광장인 ‘비발디플라자’와 500㎡ 규모의 편백나무 삼림욕장 ‘숨쉬는 숲’과 연계돼 자연 속에서 독서를 할 수 있는 힐링학습공간으로 꾸며진다.

아울러 교육과 건강·안전을 우선으로 어린이 놀이터 ‘숲속 운동장’, ‘사자의 홈파티’ 등의 테마공간도 조성된다. 

자녀의 보다 안전한 등 하교를 위해 ‘안심셔틀버스’가 운영될 예정이며,  동별로 귀가 전 옷이나 신발에 묻은 미세먼지를 제거할 수 있는 '에어워셔(미세먼지 제거기)' 시스템도 도입된다. 

상부 및 몸체에 10개의 에어노즐이 몸에 붙은 미세먼지 제거를 도와주며 기기에 장착된 LCD 패널에서는 한국환경공단이 제공하는 실시간 대기환경정보를 제공한다. 또 원적외선 조명을 통한 살균까지 가능하다.

또한 단지 내 미세먼지 상태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미세먼지 신호등도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미세먼지 수준을 체크해 실외활동 등 대비가 가능할 전망이다. 특히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도 걱정 없이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실내 체육관도 들어설 계획이다. 

단지 인근에 개발 중인 계림공원은 향후 잔디마당과 아트센터, 억새밭, 생태연못, 스카이타워 등을 갖춘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될 예정이다. 당진 수청 한라비발디는 공원과 맞닿아 내 집 정원처럼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한라 분양 관계자는 “지역 내에서도 인프라가 좋은 입지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라서 그런지 견본주택 개관 3일 만에 1만5000여 명이 몰리는 등 예비청약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며 “헬로라운지와 에어워셔 등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단지 내 상가에 YBMECC 어학원이 입점 예정이며 당진수청 한라비발디 캠퍼스 입주민은 20%~25% 수강료 할인 혜택이 제공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당진 수청 한라비발디 캠퍼스 계약금은 500만 원(1회차)이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적용된다. 전매제한 규제가 없는 지역으로 계약 후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충남 당진시 수청동 926-1번지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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