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증권사 직원의 투자금 횡령사건이 발생해 당국이 조사에 돌입했다.

KB증권은 최근 자체 내부통제 시스템을 통한 조사에서 직원이 고객 휴면계좌를 이용해 투자금을 횡령한 사실을 적발해 냈다. 회사 측은 이를 금융감독원에 자진 신고했으며, 현재 금감원이 사실 확인을 거쳐 법률 검토를 진행 중이다.

이미 금감원은 신고 접수 후 검사를 마쳤으며, 위반사항에 대해 법률 검토 등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