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롯데카드는 오는 9월 1일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열리는 비경쟁 자전거 대회인 '2018 롯데카드 그란폰도 in 오크밸리'에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

   
▲ 사진=롯데카드 제공


‘그란폰도’는 이탈리아어로 '긴 거리를 이동한다'는 뜻으로, 장거리 비경쟁 자전거 대회를 말한다. ‘2018 롯데카드 그란폰도 in 오크밸리’는 1500명의 참가자가 강원도 원주시와 횡성군, 그리고 오크밸리 일대의 아름다운 코스 103km를 자전거로 달리고, 참가 후 애프터 파티와 숙박, 다음날 조식 뷔페까지 제공하는 대규모 자전거 축제다. 롯데카드는 올해로 4년째 이 대회에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다.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는 오크밸리 리조트 1박 2일 숙박, 조식 뷔페 이용 외에도 대회 공식 티셔츠, 간식, 행운권 등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또한 라이딩 후에는 힐링콘서트, 맥주와 안주가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비어파티, 푸짐한 경품추첨 행사 등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애프터 파티에도 참가할 수 있다. 

한편 롯데카드는 지난 대회에 이어 올해에도 별도의 기부금을 조성해 원주시에 전달할 예정이다. 작년에도 참가자 1200명의 자전거 주행거리를 1km당 100원씩 환산해 총 1200만원을 롯데카드가 적립해 저소득층 자전거 보급을 위한 사랑의 자전거 나눔 기금을 전달했다. 

해당 행사는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더바이크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접수가 가능하다. 참가비는 1인당 9만원이며, 롯데카드 결제 시 3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세부내용은 롯데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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