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민지 '사랑응원' 예비남편 박지성 "너무 예쁘다"

런닝맨에서 박지성의 예비 아내 김민지 아나운서가 응원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1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월드컵 특집에서는 멤버들이 3년 연속 아시안 드림컵에 출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 김민지 전 아나운서/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이날 인도네시아에서 진행된 2014 아시안 드림컵에서 선발로 출전한 박지성은 초반부터 열심히 상대를 압박했다.

객석에서 예비 남편의 모습을 지켜보던 김민지 전 SBS 아나운서는 열심히 응원하며 사랑스런 모습을 보였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수트를 입고 등장한 박지성은 '런닝맨' 멤버들에 둘러쌓였고 지석진은 박지성 왼쪽 손가락에서 김민지 전 아나운서와의 결혼 반지를 발견했다.

지석진은 "다이아 박았냐. 몇개 박았냐"고 물어 주위를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런닝맨 박지성 김민지, 부럽다" "런닝맨 박지성 김민지, 너무 이쁘다" "런닝맨 박지성 김민지, 잘살길" "런닝맨 박지성 김민지, 좋겠다" "런닝맨 박지성 김민지,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