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국가대표팀 서포터스 붉은악마가 브라질에서 홍명보호를 지원사격한다.

붉은악마 브라질월드컵 원정단 120여명은 1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브라질로 출국했다.

   
▲ 붉은악마, 국가대표 홍명보호 응원위해 브라질행/뉴시스 자료사진

붉은악마는 미국 디트로이트, 브라질 상파울루를 거쳐 16일(현지시간) 한국과 러시아의 2014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이 열리는 브라질 쿠이아바에 입성한다.

붉은악마 원정단 2진은 오는 19일 출국해 홍명보호의 나머지 조별리그 일정인 알제리, 벨기에전 원정 응원에 나선다. 터키 이스탄불과 브라질 상파울루를 거쳐 22일 알레그레에 도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