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는 프리미엄 에일맥주 ‘에일스톤’을 가정용 시장에 이어 맥주전문점에서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에일스톤’은 지난 3월 말 출시돼 대형마트와 편의점, 슈퍼마켓 등 가정용 시장에서만 판매됐다.

   
▲ 오비맥주 제공

오비맥주는 ‘에일스톤’을 와바, 와우, 맥주바켓, 비어팩토리, 봉구피어, 카우카우 등 전국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보유한 맥주전문점 10여군데에서도 판매한다.

또 에일스톤 브라운에일과 블랙에일2종과 프리미엄 안주를 묶어서 제공하는 세트메뉴 등을 선보인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와바(Wabar)의 경우 5월말부터 에일스톤을 시험 판매해왔는데 인기맥주 순위 상위에 오를 만큼 반응이 폭발적이었다”며 “맥주전문점 본격 출시를 시작으로 유흥용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