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울산의 한 피부관리숍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8일 울산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5분께 남구의 한 건물 1층 피부관리숍에서 불길이 치솟았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시간 만에 진화됐다. 소방대는 화재가 발생한 건물 3층 태권도장과 인근 주택에 있던 남녀 4명을 구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중 60대 A씨를 비롯해 2명의 주민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 중이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