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임지연(28)이 사업가 이욱(30)과 열애 인정 6개월 만에 결별했다.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코리아는 29일 "임지연과 이욱이 최근 결별한 것이 맞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결별 이유에 대해선 "사생활이라 더 이상은 알지 못한다"고 전했다.

배우 백성현의 소개로 만난 임지연과 이욱은 백화점에서 쇼핑하는 모습이 포착되는가 하면, 싱가포르 여행을 다녀온 사실이 알려지며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에 지난 1월 곧바로 교제 사실을 인정,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 사진=더팩트 제공


임지연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 출신으로 2014년 송승헌과 호흡한 '인간중독'으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간신', '럭키' 등에 출연했고 드라마 '상류사회', '대박', '불어라 미풍아' 등에서 활약했다. 사전 제작 드라마 '모히또'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욱은 한양대학교 법학과 출신의 젊은 사업가로, W-재단 이사장을 지내고 있다. W-재단은 기후변화와 기후난민 긴급구호, 자연보전 캠페인 등에 앞장서는 사회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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