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영향과 모바일 구매 고객 증가로 퀵배송 서비스 이용 높아...휴가철 필수 아이템 당일 배송 만족도 높아
   
▲ SSF샵 퀵배송 이벤트./사진=삼성물산 패션부문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통합 온라인몰 SSF샵은 지난 6월부터 시작된 무더위에 이어 최근 폭염까지 기승을 부리면서 온라인·모바일 구매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퀵배송 서비스에 대한 활용이 높아지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SSF샵은 현 시점에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을 살펴본 결과 매출은 40% 신장했고, 고객 유입율은 20% 증가했다. 

이런 성장 배경에는 날씨의 영향과 함께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에 맞춰 온라인·모바일로 손쉽게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심리가 반영된 것이라 분석했다.

이와 함께 휴가 필수 아이템인 원피스, 수영복, 캐리어, 모자 등을 당일 주문해서 받을 수 있는 '퀵배송' 서비스의 이용률도 높아지고 있다. 

SSF샵은 '퀵배송' 서비스 이용객이 높아지는 것과 관련해 다음달 3일까지 무료로 퀵배송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쿠폰 제공 이벤트를 마련했다. 

쿠폰은 발급일로부터 7일 안에 사용 가능하고, 고객당 1회에 한해서 서비스 된다. 

나경선 온라인사업담당 그룹장은 "휴가 시즌 필수템을 마련치 못한 고객이 많다는 것을 착안해, 당일 배송 서비스를 통한 만족도 제고 차원에서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라며 "수영복과 원피스 등 상품을 중심으로 퀵배송 무료 서비스를 신청하는 고객이 많고, 본격적인 휴가 시즌인 것을 고려하면 이용률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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