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로 수요자 부담 낮춰… 발코니 무상확장 제공
[미디어펜=김병화 기자]GS건설이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6동 일대에서 선보인 ‘안양씨엘포레자이’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안양씨엘포레자이는 지난 12일 1순위 청약접수결과, 총 493가구 모집에 1만2164명이 청약을 신청하며 평균 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15개 주택형이 모두 1순위에서 마감됐으며 이중 14개 주택형은 1순위 해당지역에서 마감됐다. 특히 84㎡A(이하 전용면적)는 35가구 모집에 2228명이 몰리면서 평균 63대 1로 최고경쟁률을 달성했다.

또한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로 계약자들의 부담을 낮췄으며, 단지가 위치한 안양시는 비투기과열지구 및 비청약과열지구에 속해 있어 최초 계약 가능일로부터 6개월 이후 전매가 가능하다.

안양씨엘포레자이는 최고 27층 13개동 총 1394가구(39~100㎡)로 이 중 임대와 조합원분을 제외한 79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일반분양의 97%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이뤄졌다.

안양씨엘포레자이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584-1번지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1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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