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마스크 에이스가 폭행 논란 끝에 결국 팀에서 탈퇴했다.

마스크 멤버 에이스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후 사정과 제 의중을 떠나 결과론적으로 제 행동에 대한 잘못을 인정한다"며 "그렇지만 우산을 돌담에 부러뜨려 흉기로 만들었다거나, 당시 저를 말리는 멤버들에게 폭행을 가했다는 점은 절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5개월간 사과 한번 없이 잠적했다는 말도 사실이 아니며, 공백 동안 모든 책임을 지고 팀 탈퇴를 비롯한 회사 계약을 해지, 경찰 조사까지 완료한 상태"라며 "한쪽의 일방적인 주장으로 마스크를 아껴주셨던 팬 분들, 마스크 멤버들, 그리고 소중한 주변 분들께서 두 번 다시 상처받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사진=에이스 공식 인스타그램


앞서 마스크 멤버 치빈은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멤버 간 폭행 사건을 폭로, 파장을 일으킨 바 있다.

치빈은 지난 3월 에이스가 레슨을 받기 위해 이동하던 중 부러뜨린 우산의 날카로운 부분으로 얼굴, 머리 등을 가격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말리는 멤버들을 밀친 뒤 자신에게 달려와 주먹질과 발길질을 했다며 피해를 호소했다.

이후 가해자로 지목된 에이스가 해명에 나서자 치빈은 "역시나 끝까지 본인만을 생각하는 이기적인 인물"이라며 "사실과 다른 부분이 뭔지 말해달라"고 반박했다.

마스크는 2016년 미니앨범 '스트레인지'(Strange)로 데뷔한 8인조 그룹으로, 지난해 10월 싱글 '다해'(Do It)를 발표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