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형태로 제작…발진시 대처요령 포함
   
▲ '기저귀발진 예방가이드'/사진=한국소비자원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한국소비자원이 위생용품사업자 정례협의체와 카드뉴스 형태로 영유아 기저귀 피부 발진 예방 가이드를 제작·배포한다.

30일 소비자원에 따르면 기저귀 피부염은 기저귀를 착용하는 영유아에게 주로 발생하고 환자 수가 매년 3만명에 달하며, 고온다습한 여름철에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기저귀를 착용한 부위를 깨끗·건조하게 잘 유지한다면 예방할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살갗이 빨갛게 붓고 심한 염증이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예방 가이드는 소비자원·위생용품 5개 사업자 홈페이지 및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서 볼 수 있다.

한편 정례협의체는 기저귀·생리대 등의 안전관리 강화 및 품질 개선을 위해 깨끗한나라·유한킴벌리를 비롯한 주요 5개 위생용품 제조·판매사업자와 소비자원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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