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코리아는 ‘체험으로 배우는 안전 캠프’ 주제로 진행한 ‘휠라 패밀리 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휠라 패밀리 캠프’는 약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4일부터 1박2일간 경기도 가평군 햇살고요 캠핑장에서 열렸다.

   
▲ 체험 안전 캠페인/휠라코리아 제공

부모님과 함께 아이들이 안전 교육을 직접 체험하고 습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주요 프로그램인 ‘가족 안전 체험’ 교육 내용은 크게 교통 안전, 화재 안전, 응급처치로 세분화된 가운데▲ 비행기나 선박 등 특정 장소에서의 대피 요령 ▲ 구명 조끼나 안전모 등 장비 착용 ▲ 횡단 보도 건너기 ▲ 소화기 사용법 ▲ 심폐소생술 등 아이들의 눈높이를 고려한 놀이형식의 체험 교육과 이론을 병행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캠핑장과 텐트 및 도구, 음식물 등 1박2일 동안 가족 캠핑에 필요한 부분이 모두 무상으로 제공됐으며 가족 포토북과 휠라 기념 티셔츠 등 다양한 선물과 경품이 주어졌다.

한편 휠라코리아는 지난 2009년부터 아이들의 안전한 세상 만들기라는 취지의 ‘세이프티 캠페인’을 펼치며 정기적으로 ‘어린이 안전 교실’을 개최해 왔다.[미디어펜=신진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