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주영 기자]현대엘리베이터는 홈페이지 전면 개편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한다고 31일 밝혔다. 

새 홈페이지는 PC와 모바일(국∙영문) 총 4종으로, 멀티미디어 트렌드를 반영해 영상, 그래픽 등 비주얼 요소를 강화하고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 현대엘리베이터 공식홈페이지 메인 화면.


기업정보, 솔루션, 서비스, 혁신기술, 고객지원 등 5개 카테고리로 구성한 홈페이지에서는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무빙워크, 주차시스템 등 현대엘리베이터의 주요 제품과 국내외 랜드마크 현장은 물론 핵심 기술, 유지관리 서비스 등을 만날 수 있다. 

최근 출시한 인공지능 챗봇 기반 유지관리 서비스 ‘현대엘리베이터 스마트 시스템’도 신규 홈페이지에서 경험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에는 영업사원을 통해야만 안내 받을 수 있었던 내용을 홈페이지를 통해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확대한 점도 눈에 띈다. 고객 문의 및 신고 절차를 간소화 해 의견 수렴 기능을 확대했으며, ‘자주 묻는 질문’ 카테고리를 통해 제품, 유지관리, 안전상식 등의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장병우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는 “새 홈페이지를 통해 국내외 고객에게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원활한 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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