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3층~지상 30층 16개동 총 1062가구 규모…일반분양 92가구
   
▲ 한화건설은 오는 8월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 공급하는 '노원 꿈에그린'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31일 밝혔다. 사진은 노원 꿈에그린 투시도. /사진=한화건설 제공
[미디어펜=홍샛별 기자]한화건설은 오는 8월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 공급하는 '노원 꿈에그린'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31일 밝혔다.

상계8단지를 재건축하는 노원 꿈에그린은 지하 3층~지상 30층 16개동 총 1062가구 규모다. 이중 조합원 829가구, 임대 141가구를 제외한 일반분양 물량은 모두 92가구다. 

전용면적별 일반 분양 가구는 ▲59㎡ 17가구, ▲74㎡ 8가구, ▲84㎡ 61가구, ▲114㎡ 6가구로 구성됐다.

노원 꿈에그린은 지하철 4, 7호선 더블 역세권으로 마들역, 노원역, 상계역을 도보로 10분 이내 이동이 가능하다. 

또 차량이용 시 동부간선도로 접근이 쉽다. 단지 도보권 1 km 이내에는 15개의 초·중·고교가 위치하는 등 교육 여건도 갖추고 있다. 

단지 인근에는 상계백병원, 노원역 인근 롯데백화점 및 노원문화의 거리, 상계중앙시장 등 생활 편의 시설 등도 두루 갖췄다.

한환건설은 노원 꿈의 그린 전 세대를 남향위주로 배치해 일조권을 확보했다. 단지 안에는 순환 산책로와 특화된 어린이 놀이터 및 보육시설도 꾸며진다. 

견본주택은 강북구 미아동 66-6 번지(삼양입구사거리, 미아사거리역 1번 출구)에 8월 중 오픈 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0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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