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박은지가 과속 운전 논란에 입을 열었다.

기상 캐스터 출신 방송인 박은지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상은 타임랩스 같이 매우 빠른 효과를 넣은 것이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옆의 다른 차량도 빨리 달리는 듯 보이고 음악 소리와 차량 소리가 굉장히 빨리 변조돼 들리며 그 효과로 인해 속도가 너무 빠른 듯 보이지만, 규정 속도 내에서 운행했으며 정지 신호에서 제대로 정지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이유를 불문하고 빠른 효과를 넣은 제 게시물로 인해 보시는 분들에게 오해를 드리게 돼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 사진=박은지 인스타그램


앞서 박은지는 지난달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빠 그만 달려. 소리 주의,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한 바 있다.

영상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좁은 길을 빠른 속도로 운전하고 있는 박은지와 그의 남편의 모습이 담겼다.

박은지는 빠른 속도에 놀란 듯 "그만 달려"라며 소리를 질렀고, 차량이 정지 표지판이 있는 지점에서 완전히 멈추지 않고 속도만 줄이는 모습도 포착됐다. 미국에서 모든 차량은 정지 표지판이 있는 지점에서 완전히 멈춘 다음 전방을 주시하며 다시 주행해야 한다.

이에 네티즌은 과속 운전의 위험성을 지적했고, 박은지는 해당 영상을 삭제한 뒤 이는 타임랩스 효과라고 해명했다. 타임랩스란 저속 촬영해 정상 속도보다 빨리 돌려서 영상을 보여주는 기법이다.

한편 박은지는 지난 4월 2살 연상의 재미교포 회사원과 결혼, 현재 미국에서 신혼생활을 보내고 있다.


   
▲ 사진=더팩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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