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아이돌룸' 여자친구가 북한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지난달 31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이돌룸'에는 서머 미니앨범 '써니 서머'(Sunny Summer)로 돌아온 걸그룹 여자친구가 출연했다.


   
▲ 사진=JTBC '아이돌룸' 방송 캡처


이날 '아이돌룸'에서는 여자친구가 2017년 대북 확성 방송에서 나오는 걸그룹 노래 중 1위를 차지했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이에 소원은 "초등학교 5학년 때 마지막 관광객으로 북한에 다녀와봤다"고 이야기를 보탰고, 엄지도 "초등학생 때 부모님 북한 의료 봉사에 따라갔다"고 밝혔다.


   
▲ 사진=JTBC '아이돌룸' 방송 캡처


이어 북한에 영상 메시지를 남겨달라는 말에 소원은 "북한에 갔을 당시 금강산의 다람쥐들이 너무 예뻤다"며 "나중에 공연하러 가겠다"고 전했다.

같은 요청을 받은 엄지는 "남한에 맛있는 게 많으니까…"라며 쉽게 말을 잇지 못했다. 한껏 당황한 그는 "당연히 안 보시겠지만 긴장이 된다"며 "한국에 산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분들이 금강산을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어렵게 멘트를 마무리, 웃음을 안겼다.

한편 '아이돌룸'은 아이돌을 심층적으로 조명하는 아이돌 전문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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