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1일 오후 3시 11분께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전자부품 제조공장에서 질산 60ℓ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사고가 나자 공장 안에 있던 근로자 20여명이 대피했으며 현재까지 파악된 인명 피해 없다고 전했다.

소방당국은 중화제, 흡착포를 이용해 방제 작업을 벌이고 있다.

유출된 질산은 40%짜리 용액으로, 유독물로 관리 중인 화학물질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질산을 운송 차량에서 보관 탱크로 옮기는 중에 누출한 것으로 보고 조사를 버러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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