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일희망재단 통해 루게릭요양병원 건립 위한 기부금 전달
[미디어펜=홍샛별 기자]롯데건설은 하석주 대표와 임직원들이 지난달 31일 서초구 잠원동 소재 롯데건설 본사 인근 공원에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일 밝혔다.

   
▲ 롯데건설은 하석주 대표와 임직원들이 지난달 31일 서초구 잠원동 소재 롯데건설 본사 인근 공원에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일 밝혔다. 사진은 얼음물을 뒤집어 쓰고 있는 하 대표의 모습. /사진=롯데건설 제공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루게릭 병 환자들을 돕기 위한 릴레이 기부 캠페인이다. 얼음물을 뒤집어쓰고 참여한 사람이 다음 도전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동기 롯데월드 대표의 지목에 해당 캠페인에 참여한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는 다음 대상자로 이영구 롯데칠성 대표를 선정했다.

이날 아이스버킷 챌린지에는 하 대표를 비롯한 35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했으며, 기부금 또한 전달했다. 

이날 모아진 기부금은 승일희망재단을 통해 루게릭요양병원 건립 기부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는 “이렇게 의미 있는 행사를 소개해 준 박동기 롯데월드 박동기 대표에게 감사한다”라며 “루게릭 병 환우를 돕는 뜻깊은 행사에 많은 임직원들이 함께해 영광스럽고 고맙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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