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라디오스타' 구준엽이 '나혼자산다' 촬영이 무산된 사연을 공개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얼굴 뜯어먹는 소리 하네' 특집으로 꾸며져 각 그룹의 비주얼 센터 김종민, 구준엽, 손나은, 김정훈이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구준엽은 50세 나이에도 여전히 어머니가 차려주는 밥을 먹고 다닌다고 밝혔다. 그는 "어머니와 같이 산다. 아직도 막내아들 대하듯 걱정하신다"고 운을 뗐다.


   
▲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어머니와 같이 살기 때문에 생긴 에피소드가 있다는 구준엽은 "'나혼자산다' 섭외를 받아서 촬영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촬영 전날 담당 PD에게 전화가 왔다"고 밝혔다.

이어 "'혹시 아침에 뭐 드시냐'고 하길래 엄마가 차려주는 거 먹는다고 했다. 내가 당연히 혼자 사는 줄 알았나 보다"고 털어놓았다.

차태현이 "'나혼자산다'가 어떤 프로그램인지 몰랐냐"고 묻자 "제가 테레비(TV)를 잘 안 본다"며 나이를 짐작케 하는 옛날 사람의 단어를 소환, '라디오스타' MC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