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우현 기자]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유럽 출장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2일 재계 등에 따르면 이 부회장의 이번 출장은 올해 초 항소심 집행유예 석방 이후 다섯 번째 출장이자, 두 번째 유럽행이다.

정확한 출국 날짜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지난달 11일 인도에서 귀국한 직후 유럽으로 떠난 것으로 보인다.

이 부회장이 오는 6일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만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번 주 안으로 귀국할 것으로 보인다.

   
▲ 0이재용 부회장이 5월 20일 서울 대학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구본무 LG그룹 회장 빈소에 조문을 위해 들어서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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