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의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레알 마드리드)가 독일전을 앞두고 자신감을 보여 화제다.

호날두는 16일 사우바도르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부상 입은 무릎 통증은 이제 없다. 현재 내 컨디션은 100%다”라고 전했다.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뉴시스

이어 호날두는 “오늘 훈련도 잘했고 나 자신을 월드컵에서 불태울 준비가 됐다. 최고의 월드컵을 만들 준비는 됐다. 우리 팀은 강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포르투갈 팀에는 호날두 외에도 페페, 루이스 나니, 주앙 무티뉴 등의 뛰어난 선수들이 포진해 독일 포르투갈 경기는 막상막하의 승부가 예상된다.

독일과 포르투갈은 17일 새벽 1시(한국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에 위치한 아레나 폰테 노바에서 열리는 G조 조별리그 경기를 치른다.

독일 포르투갈 경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독일 포르투갈, 진짜 기대되는 경기” “독일 포르투갈, 호날두가 나오네” “독일 포르투갈, 컨디션 좋다니 기대할께”  “독일 포르투갈, 흥미진진해” “독일 포르투갈, 제일 기다렸다” “독일 포르투갈, 호날두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신진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