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1일 대우건설 세운6-3오피스현장을 방문한 임직원 자녀들이 현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대우건설

[미디어펜=김병화 기자] 대우건설은 지난달 31일부터 이틀간 여름방학을 맞은 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2018 꿈나무 초대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100명의 임직원 자녀가 참여해 광화문 본사를 견학하며 부모님 회사와 직업에 대한 설명을 들고, 세운6-3오피스현장을 견학했다.

이후 경기도 양평 미리내 캠프장에서 1박을 하며 물놀이를 비롯해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즐겼다.

대우건설은 2004년부터 약 1200명의 자녀를 회사로 초대해왔으며 특히 가족과 휴가를 같이 보내기 어려운 해외 및 국내 현장 직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부모님 초청행사, 가족과 함께하는 봉사활동 등 다양한 가족친화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현장근무가 많은 건설기업 특성상 떨어져 지내는 직원과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하고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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