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MBC 캡처

포르투갈 페페 ‘욱!’…밀러 얼굴 팔로 가격 후 박치기 “성질머리하곤...”

포르투갈 페페 선수가 분을 참지 못하고 몹쓸짓?을 저질러 퇴장 당했다.

포르투갈은 17일 브라질 사우바도르에 위치한 아레나 폰테 노바에서 열린 2014브라질월드컵 G조 조별리그 1차전 독일과의 경기에서 페페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몰리며 0-4로 대패했다.

이날 포르투갈 페페는 0-2로 끌려가고 있는 상황에서 전반 37분께 상대팀 뮐러 선수의 얼굴을 팔로 가격했다.

뮐러는 얼굴을 감싸며 그대로 그라운드 위로 넘어졌고, 이 모습을 본 페페는 분을 참지 못하고 뭘러에게 다가가 그대로 박치기를 했다.

심판은 페페의 행동에 대해 레드카드를 보이며 운동장 밖으로 퇴장 시켰다.

독일 포르투갈 페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독일 포르투갈 페페 저 성질머리하곤" "독일 포르투갈, 페페 너 땜에 팀이 진거야 반성하길" "독일 포르투갈 페페, 성적이 아니라 선수 자질에 문제"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