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트와이스가 방송 출연 없이도 '뮤직뱅크' 1위에 올랐다. 트리플H는 멤버 현아와 이던의 열애 인정 후 첫 무대로 관심을 모았다.

3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는 트와이스의 'Dance The Night Away'와 블랙핑크의 '뚜두뚜두'가 1위 후보에 올라 경합한 결과 트와이스가 1위 트로피를 차지했다. 트와이스는 방송 출연을 하지 않았지만 1위 트로피를 추가하며 6관왕에 빛났다.

   
▲ 사진=KBS2 '뮤직뱅크' 방송 캡처


이날 무대 중에서는 트리플H가 특히 관심을 모았다. 멤버 현아와 이던이 열애를 인정한 후 처음 공식 무대에 올랐기 때문. 현아와 펜타곤의 이던, 후이로 구성된 3인조 혼성 유닛 트리플H는 평소와 다름없이 'RETRO FUTURE'로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펼쳤다. 공개 연인이 된 현아와 이던은 커플 댄스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등 프로다운 면모를 뽐냈는데, 무대 말미 현아는 다소 쑥스러운 듯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리며 웃기도 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FT아일랜드, IN2IT, KARD, 세븐틴, SF9, SOYA, 골든차일드, 라붐, 레오, 마마무, 마이틴, 바시티, 백퍼센트, 사우스클럽, 세러데이, 신현희와김루트, 정세운, 청하 등이 출연해 다양한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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