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내년 세계 한민족 여성네트워크가 청주에서 개최된다.

4일 충북도에 따르면,  여성가족부가 '2019 세계 한민족 여성네트워크 대회' 개최지로 충북을 선정했다.

해당 행사는 2001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세계 각국에서 활동하는 한인 여성 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여 다양한 정보를 교류하고 우의를 다진다.

충북이 유치한 내년 대회는 8월이나 9월에 3일 일정으로 청주에서 열리고 기조 강연, 여성 리더 포럼, 분야별 네트워킹, 지역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편, 올해 대회는 '여성과 평화, 젠더 폭력 방지'를 주제로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강원 속초시 일원에서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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