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 카라가 일본 현지에서 뜨거운 반응을 확인했다.

17일 MBC뮤직 ‘카라 프로젝트-카라 더 비기닝’ 4회에서는 베이비 카라(소진, 시윤, 영지, 채경, 소민, 채원, 유지) 멤버들의 일본 길거리 공연 도전기가 방송된다.

   
▲ 베이비 카라/사진=DSP 미디어

그룹 카라의 새 멤버를 뽑는 ‘카라 프로젝트’ 7인의 베이비 카라 멤버들은 지난달 31일 일본 요코하마의 타마 플라자 무대에 올랐다.

타마 플라자 무대는 많은 한국 아이돌 그룹들이 현지 프로모션 일환으로 섰던 무대로 베이비 카라 멤버들만의 단독 공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무대에는 무려 2000여명의 현지 팬들이 운집해 응원에 열을 올렸다. 특히 메인 무대 주변에는 베이비 카라를 응원하는 플래카드를 비롯해 여느 그룹의 공연 무대에 동원되는 응원 도구들이 눈길을 끌었다.

‘카라 프로젝트’는 DSP미디어와 음악채널 MBC뮤직이 손잡고 만드는 신개념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연습생 7인이 프로젝트팀 베이비 카라를 결성해 혹독한 트레이닝과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베이비 카라 소식에 네티즌들은 “베이비 카라, 그냥 데뷔해도 되겠다” “베이비 카라, 생각보다 잘 하는 듯” “베이비 카라, 일본에서 활동할 계획인가?” “베이비 카라, 예쁘다” “베이비 카라, 데뷔는 언제쯤?” 등의 반응을 보였다.[미디어펜=신진주 기자]]